생수 배달 3년차 리얼 후기: 경력에 따른 실제 수입 변화와 현실적인 장단점 총정리

초보 시절을 버티고 장기 근속하기 위해 깨달은 생존 노하우와 몸의 변화

2025년 4월을 이틀 앞둔 오늘, 현재 3년차로 접어드는 생수 배달 기사로서 일 해온 그 간의 경험담과 생수 배송과 관련 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후기와 함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관련 커뮤니티니 카페에, 자유로운 직업이나 혼자 일하는 직업, 그리고 노력한 만큼 벌 수 있는 생수 배달 기사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오시는 초보자 분들이 정말 많은 상황이니, 참고하실 만한 내용으로 필자도 초보 시절 궁금했던 내용들을 위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생수 배달 후기

필자가 생수 배달을 한 지는 어느덧 3년이 지났는데, 돌이켜보면 여름에는 땀과 비에 젖어 지냈고, 겨울은 눈 걱정과 매출 걱정으로 지내온 것 같습니다.


처음 선임자분과 동행하여 선탑했던 때가 불과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지도도 보지 않고 찾아갈 만큼 익숙해진 숙련자가 되었습니다.


원룸이나 저층 아파트의 계단이 매일 매일 스트레스였던 때도 있었고, 주정차 금지 구역에 차를 대고 물건을 내리는 일이나 관공서 및 시장, 또는 대형 공장의 구석에 있는 사무실을 찾아가는 일들도 스트레스를 주던 목록들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그저 익숙해져서 별 다른 부담감 없이 배송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그저 변화되는 생수 배송 시장의 매출 문제와,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소 체감하는 관절이나 허리 통증에 더욱 민감해질 뿐입니다.


지난 3년 간의 생수 배달 기간 동안 필자가 겪은 생수 배달의 장점과, 애로 사항, 그리고 초보자 분들이 궁금해 하실 내용에 해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생수 배달 장단점

본인이 생수 배달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장점으로는 당연히 직장인 보다 높은 월 수입과, 자유로운 출근 시간 이었습니다.


사실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은 특별한 스펙이나 기술 없이 한 달에 300만 원을 벌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필자 또한 이러한 상황에 생수 배달을 시작하면서 최소 300만 원 이상을 벌게 되었고, 매출이 높은 여름철에는 하루 5시간 밖에 자지 못할 정도로 바쁜 나날들 이었지만 통장에 800만 원을 찍어본 경험도 생겨났습니다.


또 새벽에 간혹 일찍 깨어나면 출근 시간 전까지 조금이라도 더 자기 위해 뒤척이던 직장인 시절과 달리, 생수 배달은 본인이 편한 시간에 출근해서 물건을 상차하고 배송을 시작하면 된다는 부분 또한 매우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이전에 직장 생활을 할 때에는, 새벽에 잠이 깨면 다시 잠을 청하기 위해 뒤척이기도 하고, 잠에서 깨어 다음날 피곤할 것에 대해 미리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생수 배달을 시작한 후부터는 새벽에 잠이 깨면 그냥 출근하거나, 시간 걱정 없이 더 잘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새벽 1시부터 일할 수 있는 장점과 밤 12시 전까지만 배송을 마치고 퇴근하면 된다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부분은 사람을 상대하는 일과, 업무 중 개인 시간을 내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것 또한 스트레스였습니다.


하지만 생수 배달을 하고 나서는 사람을 상대 하는 일이라고 해봤자, 배송 문제로 고객과 통화하거나, 잠시 마주치는 정도였고, 혼자 일하는 직업이다 보니 업무 중 개인적인 일을 해결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볼 필요 따위는 없었습니다.


보통 생수 배달이나 택배 업무를 시작하면 다른 일로 이직률이 낮다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장점들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적당한 매출과 노동 강도가 유지 된다면, 굳이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봐야 하고,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 하며, 매달 급여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일하는 직장 생활로 돌아갈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수 배달 기사에게도 단점이 존재하긴 하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날씨에 대한 단점과, 휴가와 관련된 문제 말고는 딱히 체감되지 않았습니다.


날씨 문제로는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묵묵히 배송을 해야 하는데, 여름철의 장마 기간, 그리고 겨울 철 대설 특보 때에도 배송을 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3년차인 지금에는 그저 지나가는 날씨일 뿐인데, 초보 시절에는 이 부분이 정말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일반 택배와 달리 무거운 생수를 배송하기 위해서는 우산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장마철에는 크록스나 아쿠아슈즈에 수영복 팬츠(속옷이 젖는 것 보다 수영 팬츠의 경우 내부 망사로 인해서 빨리 마릅니다.)를 입는 것이 비를 맞으면서 일해야 할 경우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름철 휴가나, 가족들과의 여행으로 인해 휴가를 가야 할 경우 본인을 대신 할 대타를 구해 놓고 가야 하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큰 문제입니다.


본인과 가까운 구역의 동료 분이나 친한 기사 님에게 대타를 신청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이러한 경우 다음번에 본인 또한 그들의 휴무를 위해 대타를 해 주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물론 돈이 많다면 "용차"를 불러서 돈으로 해결할 수 있겠지만, 적지 않은 "용차"비용으로 인해서 현재까지 용차로 휴가를 가는 분들은 보지 못했습니다.


★용차 : 생수 배송이나 택배 업무를 대타 해주는 분들이며, 배송 단가가 개당 평균 2천원에서 3천 원 선이기 때문에 보통 사고 지역이나 신규 진입 지역에 기사를 구할 수 없는 경우 이용하게 되는 분들입니다.


필자는 지난 3년간 생수 배달을 하면서 후회를 한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만족할 만한 수익과 자유로운 근무 시간은, 다른 직장 생활이나 개인 사업의 고충과 스트레스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만족스러웠기 때문일 것입니다.


개인마다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를 수 있지만, 필자의 경우 돌이켜 보았을 때 이러한 장단점들이 가장 큰 부분이었기에 알려드려 보았고, 생수 배달을 하기 전 참고하셔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생수 배달 계단 문제

생수를 배송하다 보면 가장 힘든 것은 당연히 3층 이상의 계단 지역일 것인데, 어느 구역을 배정 받더라도 4층이나 5층의 아파트 및 원룸은 반드시 있습니다.


필자 또한 처음 받았던 구역이 원룸 지역이었기 때문에 매일 아침 배정된 물량의 배송지가 3층 이상이 몇 곳이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잠에서 깨어 가장 먼저 하던 일이었습니다.


처음 6개월 정도 까지는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은데, 어느 정도의 시기가 지나면서 이러한 문제점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결되었습니다.


물론 전화로 도움을 청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정말 간혹 1층에 두고 가라고 하던지, 아니면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기도 한데, 거의 대부분의 경우 집에 사람이 없다고 하거나, 허리가 아프고 고령의 노인들이라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생수 배달 기사라면 가장 스트레스 받는 항목들 중 단연 최고인 고층 배달을 필자가 해결한 방법은, 그냥 3층 정도에서 한번 쉬어가는 것입니다.


대부분 처음 일을 시작하면 무엇이 그리 급한지, 한 번에 세 팩이나 네 팩 이상을 들고 단번에 배송을 끝내려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본인의 몸에 무리를 주는 행동으로 추후 무릎이나 발목과 같은 관절, 또는 허리에 결점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굳이 이렇게 급하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배송을 마치고 다른 약속이 있거나, 스케줄이 있다면 서둘러야 할 이유가 있겠지만, 반드시 이러한 일이 없다면 두 번이나 세 번에 나누어서 배송 물품을 고층으로 올려도 된다는 것입니다.


가령 5층에서 6팩이나 10팩을 주문 했다면, 당연히 곱지 않은 말이 나옵니다. 하지만 어차피 본인이 배송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 3층이나 3층 반 정도에 모두 올려놓은 후 잠시 숨을 고른 뒤 나머지 계단을 오르면 체력적 소모가 훨씬 덜합니다.


물론 두 번 배송하는 상황이니 시간은 5분이나 10분정도 차이가 나겠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체력 소모가 덜하기 때문에 필자의 경우 이러한 방법으로 아직도 고층 계단을 해결 하고 있으며, 특히 초보자 분들이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 것 같아 알려드려 봅니다.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신체적으로 우월한 분들이거나, 혹은 젊은 나이에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신체에 누적된 데미지는 언젠가 몸으로 나타나게 되며, 필자 또한 경험한 부분이라 이러한 노하우를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참고로 생수 배달을 하면서 디스크나 관절 문제로 관두신 분들이 많은 만큼 이러한 부분을 참고하셔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생수 배달 주차 문제

필자가 생수 배달을 처음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주차 문제였는데, 그도 그럴 것이 무거운 생수를 배송해야 할 건물과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하는 것은 초보 시절 생각도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일반 택배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가장 가까운 곳에 차를 세우고, 물을 내린 후 배송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박혀 있었던 그 때에는, 차를 잠시 세울 공간이 없으면 스트레스를 받기 십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시기가 되면서 부터 차량을 조금 멀리 정차 하더라도 수레에 생수를 싣고 조금 걷는 것이 편해졌습니다.


배송해야 할 생수의 수량이 10팩이 넘어가는 등의 대량 주문의 경우에야 비상등을 켜고 인도에 차량을 올리거나, 불법 주정차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수레를 이용해서 조금 걷는 편이 심적으로 편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간혹 골목을 막고 배송하거나, 아파트와 같은 곳에서 다른 차량의 이동을 막은 채 차를 세워두고 배송을 하다 보면, 빵빵 거리거나 전화가 오고, 심하면 좋지 않은 말과 함께 시비가 붙을 경우도 있습니다.


필자는 이러한 상황 자체가 매우 싫었기 때문에 이와 함께 수레를 이용해서 조금 더 걷는 배송 방법을 선택했고, 지난 3년간 이와 관련된 문제는 한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배송 중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시비나 말싸움이라도 벌어진다면 그 날은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고, 업무에도 효율이 오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결코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 아닙니다. 


특히 생수 배달이나 택배는 혼자 일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누구에게 잘잘못을 따지거나 하소연하기도 매우 불편한 일이므로 이렇게 불편을 초래할 일은 만들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이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만약 생수 배달이나 택배를 하기 위해 글을 찾아보다가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참고하셔서 배송 업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생수 배달 비밀번호

택배는 물론이고 생수 배달과 같은 배송 업무를 하다 보면 당연히 원룸이나 아파트 처럼 입구에 비밀번호가 있어야 출입이 가능한 곳을 다니게 됩니다.


처음 생수 배달이나 택배를 하려는 분들이 카페에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비밀번호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물론 새벽에 일을 할 수 있는 생수 배달의 경우 이른 시간 부터 고객에게 전화로 물어볼 수도 없으니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걱정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필자 또한 이 부분은 매우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처음 배송 업무를 시작하게 되면, 전임자나 센터 담당자에게 해당 구역에 대한 비밀번호나 출입 카드 등을 전달 받게 됩니다.


★아파트 출입 카드의 경우 전임자에게 구매해서 사용 하게 되며, 지역에 따라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출입 카드를 몇 만원 이상에 임대 하기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전임자에게 비밀번호나 출입 카드를 한번에 전달 받게 되면, 배송에 대한 문제는 거의 없겠지만, 간혹 새로운 원룸 건물이나 배송이 없던 아파트에 주문이 들어오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여기서 초보 분들이 모르는 한 가지를 알려드리자면, 원룸의 경우 대부분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키 패드 근처에 비밀번호가 적혀있습니다.


필자도 이 일을 시작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음식 배달 대행 라이더 분들이나, 일반 택배 기사님들, 우체부 집배원 분들이 해당 건물의 비밀 번호를 어딘가에 적어 놓은 곳이 대부분입니다.


키 패드 근처가 아니라면, 출입문에 쏘아진 실리콘, 옆의 벽면, 우편함 근처에 숫자가 적혀 있을 것인데, 이것이 바로 그 비밀 번호입니다.


또 키 패드의 한 부분이 변색 되었거나, 심하게 긁혀있는 경우에도 해당 번호들이 비밀번호일 경우가 많으므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만 적혀져 있다면, 1234나 1111, 그리고 2만 적혀져 있다면 2580 이나 2222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일을 하면서 경험이 쌓이면 비밀 번호에 대한 대략적인 정답을 알게 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약 비밀번호를 도저히 찾을 수 없고, 주문 내용에도 비밀번호가 없으며,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시간이라 고객에게 전화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문자로 비번과 관련된 내용을 남기고 선 완료 후 익일 배송을 하시거나, 정중한 문자로 양해를 구한 뒤 택배 함에 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이러한 일은 자주 있지도 않고, 만에 하나 이러한 상황이 생긴다면, 이에 대해서 추후 발생되는 문제는 본인이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필자의 경우에는 선 완료 후 문자를 보내 양해를 구하고 익일 배송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구역을 새로 배정 받으면, 해당 구역의 아파트에 차량 통제 차단기가 있을 경우 관리 사무소에서 차량 등록을 해야 하고, 신규로 생기는 아파트에는 출입 카드도 함께 구매해야 하니 이 부분은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생수 배달 새벽 배송

생수 배달 기사를 지원하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직장인보다 많은 수입을 지원 이유로 말 하기도 하지만, 꽤 많은 분들이 새벽에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새벽부터 일찍 일을 시작해서 낮에 마치고 이후 시간에 부업이나 다른 개인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큰 이유 중 하나인데, 문제는 새벽 배송을 하면서 비밀 번호를 몰라 출입을 할 수 없는 곳, 또는 관공서나 공장 및 상가와 같이 일정 시간이 되어야 배송이 가능한 곳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필자도 처음 생수 배달을 할 때에는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에, 시간에 상관없이 문 앞에 놓고 사진만 찍어서 전송한 경우도 있고, 이로 인해 낮 시간에 고객에게 항의 전화를 받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배송 방법으로 인해 발생되는 고객과의 마찰이나 배송 문제는 본인만 스트레스를 받고, 본인에게만 불리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새벽 배송은 원룸이나 아파트와 같은 지역을 위주로 배송하고, 적어도 아침 6시나 7시 이후 사람들이 출근을 위해 일어나는 시간 이후에는 지번 위주인 주택에 배송했습니다.


그리고 8시가 지나면 관공서나 공장, 상가들에 배송을 하고 마무리를 하게 되었는데, 물론 이러한 부분들이 코스가 맞지 않고, 이미 지나간 구역을 다시 와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본인은 스트레스나 고객과의 마찰로 인한 문제가 더 싫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생수 배달의 경우 일반 택배와 달리 좁은 구역에 많은 배송 건수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며, 원룸이나 아파트를 제외하고 공장이나 상가는 더욱이 주문량이 적습니다..


만약 본인이 필자와 같이 스트레스나 고객과의 마찰이 싫은 분들은, 필자와 같은 방법으로 우선 배송할 코스와 마지막에 배송할 코스를 잘 선택하고, 이후 남은 물품들을 마저 배송하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이것조차 싫고 반드시 새벽에 배송해야 한다는 분들은 문자로 양해를 구하고 다음 배송 때에는 새벽 배송으로 인해서 건물의 옆 계단이나 관공서 입구 쪽에 두면 안되겠냐고 조율해 보는 것 또한 방법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생수 배달 후기 3년차 경험담에 대해 알려드려 보았는데, 다른 일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일을 하다 보면 여러가지 문제점들과 마주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든 일들이 처음 해보면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익숙해지고, 걱정했던 문제들도 사라지게 됩니다.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무작정 걱정하기 보다는, 당장 생수 배달을 하기 위한 자격증과 각 지역 별 생수 센터의 구인 상황부터 확인 한 후, 자리를 잡으시는 것을 권장하며, 이 글이 생수 배달 기사를 하기 위해 정보를 찾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에 있는 모든 생수 배달 영업소(쿠팡 워터플랙스, 천일 생수, cj생수)에서는 절대로 계약금이나 차량 구매를 요구하지 않으며, 먼저 돈을 요구하는 업체들은 소개소나 알선소와 같은 형식이니 이 점 각별히 명심하셔서 돈 벌러 가는데 내 돈 주고 오라는 곳은 생각도 하지 말고 거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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